기사입력 2016.04.10 21:40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맨 안일권이 오나미에게 송혜교보다 더 예쁘다고 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그녀는 예뻤다' 코너에서는 안일권, 오나미, 허민이 출연했다.
이날 안일권과 오나미는 서로 티격태격하며 싸우다가 초밀착 스킨십을 하게 됐다. 그 순간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가 흘러나왔다.
안일권은 분위기를 잡으며 "난 송중기. 넌 송혜"라고 얘기했다. 오나미는 "송혜교?"라고 물어보며 잔뜩 기대했다.
이에 안일권은 "아니. 송해. '전국노래자랑'"이라고 짓궂게 장난을 쳤다. 오나미는 "송혜교인 줄 알았잖아"라며 짜증을 냈다. 안일권은 "어디다 대고 비교해. 너도 알지? 너 송혜교보다 더 예쁘다는 거"라고 진심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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