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K팝스타5' 안예은이 양현석에게 만점을 받았다.
1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5' 21회에서는 이수정, 안예은의 TOP2 파이널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제2라운드 상대방 경연곡 바꿔 부르기 대결이 펼쳐졌다. "편곡을 그나마 할 수 있다싶은 게 이 곡밖에 없더라"며 안예은이 선택한 곡은 'Part time lover'. 안예은은 경쾌하고 강렬한 연주와 그만의 목소리로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무대 후 박진영은 "어떤 곡이든 안예은 양 안에 들어갔다가 나오면 안예은 양만의 색깔이 잔뜩 묻어서 나온다"라며 "자기가 즐긴 무대, 자기가 가진 음악적 장점을 모두 쏟아부은 무대"라면서 98점이란 고득점을 선사했다.
유희열은 "호불호 갈릴 개성을 가지고 있는데, 한 가지 분명한 건 사람을 자극하는 방법을 너무 잘 안다. 정말 흥미로운 참가자"라면서 박진영과 같은 점수를 주었다. 마지막으로 양현석은 "샘김과 안예은에게 주는 점수"라며 100점 만점을 주었다. 안예은은 총점 296점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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