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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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소다남매, 이범수 곤장 맞을까봐 '애교 로비'

기사입력 2016.04.10 17:4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소다남매가 이범수를 위해 애교 로비를 감행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범수-소다남매의 민속촌 나들이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범수는 소다남매와 함께 민속촌에서 받아쓰기 시험을 본 뒤 틀린 개수만큼 사또에게 곤장을 맞게 됐다.

소다남매는 다른 아빠가 곤장 맞는 것을 목격하고 놀라 눈물을 글썽였다. 이에 사또는 소다남매를 진정시키며 애교를 요구했다.

소을이는 "아빠 때리지 마라"면서 사랑의 총알을 쐈다. 다을이도 사또에게 가서 갖은 애교를 부리며 아빠를 때리지 말라고 얘기했다.

이범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진짜 조금 울컥하더라. 조그만 아이들이 사람 구실을 하니까 아빠 때리지 말라고 갑자기 그러니까 감동했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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