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김일중, 정영진, 박광현, 양세형이 두 명씩 팀을 이뤄 의뢰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튜닝 대결을 펼친다.
10일 방송되는 XTM '더 벙커 7'에는 김일중, 정영진이 박광현, 양세형을 상대로 설욕전에 나선다.
'더벙커 딜러스' 코너에서 김일중, 정영진 팀과 박광현, 양세형 팀은 의뢰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치열한 튜닝 대결을 벌인다.
두 팀은 SUV보다는 세단을 선호한다는 의뢰인의 취향을 고려해 실용성을 앞세운 중형 세단과 조용한 승차감을 무기로 한 세단으로 팽팽히 맞선다.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자동차의 화려한 변신이 의뢰인과 판정단의 시선을 압도했다는 후문. 여기에 업그레이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한 두 팀의 눈치작전과 폭소를 자아내는 막무가내 가격 협상, MC 군단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양세형의 깜짝 '양세바리 춤'까지 더해져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더벙커 랩' 코너에서는 '레이싱 게임', '운전'을 주제로 흥미진진한 실험이 펼쳐진다. 레이싱 게임을 잘하면 실제 운전도 잘 하는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게임 능력자는 물론, 원조 연예인 카레이서 박광현과 게임이라면 자신 있다는 양세형까지 나서 서킷 주행을 선보인다.
한편 '더 벙커7'은 10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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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