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서유리, 헤어 염색에 "10년 늙은 레드벨벳" 굴욕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성우 서유리가 헤어 디자이너 태양의 모델로 활약했다.
 
9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이경규, 유민주, 김이나, 태양이 출연해 각각 자신들만의 인터넷 방송을 만들어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태양은 서유리를 모델로 컬러링 염색 과정을 보여줬다. 서유리는 머리를 빗는 과정에서 굴욕을 당했지만, 태양은 "서유리 씨는 이렇게 해도 예쁘다"라며 칭찬했다.

이후 서유리는 형광색이 부분적으로 들어간 헤어 스타일로 변신했다. 그러나 시청자들은 '10년 늙은 레드벨벳'이라며 놀렸고, 서유리는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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