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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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왕빛나, 소유진 속 뒤집었다 '눈치 없네'

기사입력 2016.04.09 20:39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이가 다섯' 왕빛나가 소유진의 속을 뒤집었다.

9일 방송된 KBS 2TV '아이가 다섯' 15회에서는 안미정(소유진 분)이 강소영(왕빛나)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미정은 집 앞에서 기다리는 강소영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안미정은 큰아들 윤우영(정윤석)이 볼까봐 강소영을 잡아끌고 서둘러 장소를 옮겼다. 

그러나 강소영은 윤인철(권오중)이 아이들을 만날 때 옷을 사서 보내겠다고 말했고, 안미정은 "네가 사준 옷을 우리 애들한테 입힐 것 같냐고"라며 발끈했다.

강소영은 "애들 돌 때 내가 사준 옷 다 입혔잖아"라며 눈치 없이 굴었고, 안미정은 "그건 우리가 친구였을 때 얘기고. 지금 우리가 친구니?"라며 화를 냈다.

강소영은 "친구로 못 지낼 게 뭐야. 외국 사람들은 그렇게 잘만 지내더라. 남편이 바람나도 축복하며 보내주고"라며 속을 뒤집었다.

또 강소영은 "아까 너 팔짱 끼고 걸을 때 나 무지 좋았어. 학교 때 생각도 나고. 애들 옷 사이즈 꼭 알려줘"라며 당부했다.

이후 안미정은 장순애(성병숙)에게 "난 소영이한테 졌어. 아무리 생각해봐도 애들 아빠를 소영이만큼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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