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4.09 17:1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김소연이 곽시양에 대해 앞뒤가 똑같은 사람이라고 했다.
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곽시양-김소연이 가상 결혼을 종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소연은 곽시양과의 이별을 앞두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곽시양이 제 남편이라 좋았던 이유를 수백만 가지도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소연은 "남편은 앞과 뒤가 정말 똑같은 사람이다. 정말 따뜻한 사람이라서 행복했던 시간이었다"고 곽시양에 대한 칭찬을 늘어놨다.
또 김소연은 "진짜 제 남편은 제가 보장한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곽시양이라서 좋았다"며 마지막까지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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