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나 혼자 산다' 엄현경이 기린의 매력에 풍덩 빠졌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로운 무지개 회원으로 엄현경이 등장했다.
이날 공개된 엄현경의 집은 온통 기린 천국이었다. 평소 기린을 좋아하는 엄현경이 수집한 기린 인형과 사진들로 가득했던 것.
이후 엄현경은 중국어 학원을 마친 뒤 기린 인형을 판매하는 상점에 들렸고, 기린 인형들에 마음을 빼앗겨버렸다.
뿐만 아니라 엄현경은 프러포즈 용으로 남성들이 자주 사간다는 인형을 보고서는 “꿈에 그리던 남자 인데 결혼했겠네요”라고 무척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엄현경은 “어렸을 때 영화를 봤는데 장동건과 김희선씨가 수의사로 나왔다. 마지막에 기린 인형을 놓고 프러포즈를 하더라. 너무 예뻤다. 그 후부터 기린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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