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루나·구현모, 넘사벽 가창력 폭발 '1위 탈환'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루나와 요리사 구현모가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했다.

8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가수 백지영, 버즈 민경훈, 노을 강균성, 제시, 에프엑스 루나, EXID 솔지, 마마무 솔라 등이 출연해 일반인 참가자와 짝을 이뤄 듀엣 무대에 나섰다.

이날 여섯번째 무대는 루나와 구현모가 함께 했다. 두 사람은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선곡했다. 루나는 1, 2대 '복면가왕'의 가왕을 지냈던 만큼 감미로운 음색과 가창력을 선보였다. 구현모 역시 허스키한 듯한 목소리로 호소력 짙은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애절함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져 거침없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의 무대가 고조될 수록 점점 표는 높아져 단숨에 1위였던 민경훈 팀의 432점을 넘었다. 결국 두 사람은 435점으로 마무리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