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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스프링] '블랭크' 강선구, "리그 적응했지만 아직 부족하다"

기사입력 2016.04.08 20:59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전주, 박상진 기자] '블랭크' 강선구가 아직 자신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남겼다.

8일 전라북도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스프링 시즌(이하 롤챔스)’ 2라운드 6주 3일차 2경기에서 SK텔레콤 T1이 스베누 소닉붐에게 2대 0 완승을 거두고 시즌을 마감했다.

이날 경기를 승리한 '블랭크' 강선구는 조은정 아나운서와의 인터뷰에서 "시즌 초반 긴장했는데, 지금은 긴장아 안된다"며 적응을 마쳤음을 알렸다. 급성장한 원동력에 대해 "떨지만 않으면 된다. 하지만 아직 부족하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부족한 부분에 대한 질문에 대해 "동선이나 CS, 레벨링에 문제가 있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힌 강선구는 이번 시즌 3위에 대해 "kt전 정글 차이가 아쉬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벵기' 배성웅에게 "항상 좋아하고, 많이 사랑한다. 성웅이형 화이팅!"이라며 강선구가 인터뷰를 마쳤다.​

vallen@xportsnews.com / 사진 ⓒ박지영 기자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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