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김영철의 생일을 맞아 봉가네 식구들이 나섰다.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자수성가한 절대군주 봉삼봉 역을 맡아 현장을 이끌고 있는 김영철의 생일 파티가 포착됐다.
지난 3월 31일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가화만사성' 세트 촬영장에서 김영철을 위해 후배 배우들이 특별한 생일 파티를 준비해 현장을 훈훈함으로 가득 채웠다. 공개된 사진에는 슈렉을 연상케 하는 팩을 부친 채로 케이크를 보고 깜짝 놀라 몸을 일으키는 김영철의 모습이 담겨 있어 깜짝 파티의 묘미를 느끼게 한다.
극중 무뚝뚝한 아버지인 김영철은 딸기 생크림 케이크의 등장에 싱글벙글 함박웃음을 터트리며 귀여운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이에 원미경, 김지호, 윤다훈 등 봉가네 식구들은 우렁한 '생일축하송'으로 김영철을 축하했다. 김영철은 촛불을 끈 후 케이크를 들고 세레모니를 하며 감사인사를 전해 현장 분위기를 흥으로 가득 채웠다.
뿐만 아니라 김영철 생일 맞이 봉가네 가족 사진 촬영이 이어져 끈끈한 가족케미를 전했다. 가족사진 속 식구들의 얼굴에는 봄 햇살처럼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미소가 담겨 있어 보는 이들까지 웃음 짓게 만든다. 이처럼 서로 좋은 일을 챙기며 끈끈한 가족케미를 만들어 가는 봉가네 식구들로 현장은 늘 웃음이 가득하다는 후문이다.
'가화만사성'은 차이나타운 최대 규모의 중식당인 가화만사성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봉씨 일가의 좌충우돌 소동과 이를 해결해가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봉씨 가문 성장기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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