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백지영, 7번째 가수로 출격 '철통 보안'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백지영이 '듀엣가요제의 7번째 가수로 출연했다.
 
백지영은 MBC '나는 가수다 시즌1' 출연 이후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 5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듀엣가요제' 제작진은 이번 백지영의 깜짝 무대를 위해 섭외부터 공연까지 전 과정을 철저하게 비밀리에 진행해 왔다.

백지영은 다른 출연가수와 별도로 리허설을 진행하는 등 철통같은 보안을 유지했다. 다른 출연 가수는 물론 함께 MC를 맡고 있는 성시경, 유세윤 또한 듀엣가요제 일곱 번째 가수가 백지영이라는 사실을 몰랐다.

'듀엣가요제'는 가수와 일반인이 짝을 이뤄 듀엣 무대를 선보이는 신개념 음악쇼다. 그동안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해온 백지영이 직접 선택한 일반인 파트너는 누구일지, 어떤 호흡을 발산할지 주목된다.

'듀엣가요제'에는 성시경, 백지영, 유세윤 이라는 막강한 MC 군단과 버즈 민경훈, 노을 강균성, 제시, 에프엑스 루나, EXID 솔지, 마마무 솔라 등이 출연한다.

8일 오후 9시 30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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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