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위키드'를 대표하는 귀여운 막내 4인방이 귀여운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엠넷 '위키드' 마지막회에는 창작동요대전 도중 귀요미 스페셜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하민, 설가은, 우시연 등 대표 귀염둥이들이 여배우로 변신한 것. 이들은 7공주의 '러브송'을 열창했다. 무대 도중 아이들이 부딪혀 싸우는 상황극을 선보였다. 아이들의 깜찍한 연기력에 모두들 깜짝 놀랐다.
이어 영화감독이 된 이하랑이 등장해 아이들의 화해를 권유하는 래핑을 선보였다. 아이들의 무대를 본 뮤지컬배우 김소현은 "5세, 6세가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냐"고 놀라워했다. 아이들은 퇴장도 자유분방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위키드'는 2016년판 '마법의 성'을 탄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창작동요대전으로 이날 최종회가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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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