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유연석이 SBS 새 수목드라마 '거래'(가제) 남자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유연석은 최근 SBS 새 수목드라마 '거래'를 차기작으로 선정, 본격 차기작 준비에 돌입했다.
이로써 유연석은 2014년 7월 방송된 MBC '맨도롱 또똣' 이후 약 1년 반 만에 브라운관에 돌아오게 됐다. 드라마 영화를 오가며 주로 부드러운 이미지를 선보여온 그가 '거래'를 통해 강렬한 캐릭터로 분해 연기 변신에 성공할 수 있을지도 관건이다.
한편 '딴따라' 후속 '거래'는 동생을 살해한 거대 재벌 집단에게 복수하는 남자 주인공의 통쾌하고 절절한 복수극으로, 지난 해 '가면'을 집필한 최호철 작가의 차기작이다. 남자판 '가면'이라는 주제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아왔다. 6월 중순 첫 방송 예정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