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나유리 기자] 한화 이글스가 1회부터 합의 판정을 시도해 성공했다.
한화는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3차전에서 1회말 합의 판정을 시도했다.
1사 주자 1루 찬스에서 3번 타자 최진행의 타석때 이의를 제기했다. 투수와 3루수 사이로 느린 땅볼을 친 최진행이 1루까지 전력 질주했고, 그 사이 1루 주자는 1루에 들어갔다. 하지만 1루심 오훈규 심판의 초심은 아웃. 한화 벤치가 곧바로 합의 판정을 요청해 재판독에 들어갔다.
그리고 잠시 후 최진행은 1루 아웃에서 세이프로 판정이 번복됐다.
NYR@xportsnews.com/사진 ⓒ 한화 이글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