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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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장미여관 보컬이 바뀌었다?…'유스케'서 특별 무대

기사입력 2016.04.07 17:35

이금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금준 기자] 밴드 씨엔블루와 장미여관이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씨엔블루와 장미여관은 최근 진행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각 팀의 보컬을 맞바꾸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각각 씨엔블루의 정용화는 장미여관의 ‘봉숙이’를, 장미여관의 육중완은 씨엔블루의 ‘사랑빛’을 불렀는데, 원곡의 매력을 뛰어넘는 단 하나뿐인 무대를 선보여 큰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육중완은 씨엔블루의 ‘사랑빛’ 무대에 깜짝 등장해 원곡 가수 못지않은 사랑스러움을 뽐냈다. 노래가 끝난 뒤 육중완은 깜짝 등장한 이유에 대해 묻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꽃미남 비주얼 밴드 라이벌인 씨엔블루를 잡으러 왔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봉숙이’ 무대에서는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객원보컬로 참여했다. 분홍색 정장을 맞춰 입은 정용화와 장미여관은 원래 한 팀이었던 것처럼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고. 특히 부산 출신인 정용화는 사투리 가사를 맛깔나게 소화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한편 씨엔블루와 장미여관의 합동 무대는 8일 밤 12시 30분 KBS 2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music@xportsnews.com / 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금준 기자 music@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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