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할리우드 스타 제이크 질렌할이 절친이자 동료배우였던 故 히스 레저에 대해 회상했다.
제이크 질렌할은 미국 연예매체 피플닷컴과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히스 레저의 죽음은) 나에게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고통을 줬다"고 회상했다.
제이크 질렌할과 히스 레저는 지난 2005년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을 통해서 만나 2008년 히스 레저가 사망하기 전 까지 가장 친한 친구로 지내왔다. 그런 그의 죽음을 그는 지금도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로 아쉬워 하고 있는 것.
질렌할은 "영화를 촬영할 때 사람들을 만나는 것, 영화를 준비할 때 해야하는 것들 등에 대해서 많은 부분에 변화를 준 사람"이라고 히스 레저의 영화에 대한 애정과 자신에게 끼친 영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히스 레저는 '브로크백 마운틴'과 '다크나이트' 등을 통해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던 젊은 배우였다. 하지만 2008년 28세의 나이에 약물 남용으로 인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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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