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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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주간아이돌' MC 제안받고 정형돈과 상담했다"

기사입력 2016.04.06 10:15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희철, 하니가 '주간아이돌' MC를 맡은 소감과 각오를 드러냈다.

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는 MC 데프콘과 함께 새로운 MC로 슈퍼주니어 희철, EXID 하니가 합류했다.

'주간아이돌'은 잠정 휴식을 선언한 MC 정형돈이 돌아오기 전까지 그의 빈자리를 희철, 하니가 채워가기로 결정을 하게 되면서 데프콘, 희철, 하니 3MC 체제의 시작을 알렸다.

새로 투입된 김희철은 MC 발탁 후 진행된 첫 녹화에서 “MC 제안을 받은 후 형돈이 형에게 상담을 했다”라며 많은 고민과 부담 끝에 '주간아이돌'에 합류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희철은 정형돈에게 긍정적인 조언을 받았다며 기존 MC 정형돈이 돌아오기 전까지 최선을 다해 공백을 메울 것을 약속했다.

희철은 12년차 아이돌답게 긴장한 기색 없이 능숙한 진행 솜씨를 보여줬고 재치 있는 말솜씨와 몸을 사리지 않는 자세로 첫 녹화를 이끌어 갔다.

하니 역시 “첫 녹화 전 예습을 철저히 했다”라고 밝힌 만큼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첫 녹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6일 오후 6시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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