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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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함께2' 허경환, 침대 아닌 캠핑용 침낭 속으로 '허옹성'

기사입력 2016.04.05 21:52 / 기사수정 2016.04.05 21:52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님과 함께2' 허경환이 오나미와 함께 호텔에 들어갔으나 침낭 속으로 들어가며 '허옹성'을 쳤다.

5일 방송된 JTBC '최고의 사랑-님과 함께2'에서는 캐나다로 신혼여행을 떠난 허경환, 오나미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행 일정을 마친 허경환과 오나미는 함께 호텔에 입성했다. 오나미는 커플 잠옷을 준비했지만 허경환은 그런 오나미에게 "70년대 어머니들이 입는 스타일"이라고 타박했다.

이어 오나미가 씻으러 들어가자, 허경환은 준비한 캠핑용 침낭을 바닥에 깔고 그 속으로 들어갔다. 이를 본 오나미는 크게 웃으며 "굼벵이야?"라고 물었고, 허경환은 "내일 부화할 것"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하지만 오나미가 들어간 사이 오나미가 준비한 잠옷으로 갈아입어 오나미를 만족스럽게 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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