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백림, 오늘(5일) 한국 입국…'몬스터' 국내촬영 합류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중화권 스타 진백림이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 합류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진백림은 지난 3월에 중국 하이난에서 진행된 '몬스터' 해외 촬영에 참여해 몸을 아끼지 않은 열정적인 연기를 선보인데 이어 국내 촬영분의 진행을 위해 5일 오후 입국한다. 진백림은 이날 저녁부터 바로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진백림은 '몬스터'에서 미스터리한 중국 신흥재벌인 마이클 창 역할을 맡아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극중 마이클 창은 다이내믹한 액션은 물론 강기탄(강지환 분)과의 카리스마 대결, 오수연(성유리)과의 멜로까지 선보인다.

국내 촬영은 중국 하이난에서 장소 사정과 특성상 촬영하기 어려웠던 장면들을 촬영하기 위해 입국한 만큼 진백림이 최고의 환경에서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몬스터' 제작진은 "하이난 촬영장애서 분위기 메이커였던 진백림의 국내 촬영 합류를 배우와 스태프 모두 기다리고 있다"며 "즐거우면서도 열정적인 자세에 좋은 결과물을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몬스터' 4회는 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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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