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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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김숙 "윤정수와 평행선 아닌 합집합 생겼다"

기사입력 2016.04.05 12:5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윤정수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5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는 윤정수가 김수고가 고향 강릉을 찾는다. 

이날 윤정수의 외삼촌 댁을 찾아 이야기를 나눈뒤 밤바다를 찾은 두 사람은 낚시에 나섰다. 파도소리 밖에 들리지 않는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하루 동안의 강릉 여행을 돌아보며 자연스럽게 서로가 몰랐던 과거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누게 됐다. 

윤정수는 어린 시절 외갓집에서 자란 성장기를 고백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숙은 어린 나이에 연예계에 데뷔한 뒤 겪었던 다사다난했던 스토리를 꺼냈다.

김숙은 "개그우먼을 그만두고 부산에 내려가려고 했을 때 박수림 선배가 도와줬다"며 "1년 동안 수림 선배 집에서 신세를 졌다"라고 말했다. 가상결혼 생활을 시작한 후 이 정도로 진지한 대화를 나눈 건 처음 있는 일. 김숙은 "이전까지는 평행선이었다면 약간의 합집합이 생긴 기분"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은 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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