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소연이 매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5일 김소연 소속사는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극 중 김소연은 차가운 남편과 안과 밖에서의 자기를 대하는 모습이 다른 시어머니를 두고 남몰래 가슴 앓이 하는 봉해령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소연은 아들의 사고부터 남편의 바람, 조기 폐경까지 눈물 마를 날 없이 불행의 연속인 봉해령을 소화하고 있다. 파티장 장면이 담긴 지난 방송에서는 봉해령을 두고 서지건(이상우 분)과 유현기(이필모)가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며 삼각 로맨스가 펼쳐졌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연은 붉은색 투피스를 입고 있다. “드레소연”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만큼 이번 장면에서는 연기뿐 아니라 패션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한 관계자는 “평소 봉해령은 고급스럽지만 단정한 스타일을 주로 입었다면, 이번 파티 신에서는 평소보다 파격적인 의상을 입어 차이를 뒀다. 김소연의 장점인 라인을 살린 투피스를 입고 나타나자 스태프들 모두 놀라워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가화만사성'은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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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