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배우 김희원이 매니지먼트케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희원은 MBC ‘빛과 그림자’ ‘구가의서’, SBS ‘별에서 온 그대’, 영화 ‘거북이 달린다’ ‘청담보살’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 육혈포 강도단’ ‘아저씨’ ‘미스터 고’ ‘피 끓는 청춘’ 등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형사, 악역, 코믹스러운 연기까지 섬세한 표현력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어 매니지먼트케이 측은 “믿고 보는 배우 김희원 씨와 함께 하게 돼 무척이나 기쁘다. 앞으로 다방면에서 밝게 빛나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희원도 “환경이 바뀐 만큼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스크린, 브라운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사 드리겠다. 많이 지켜 봐 주시고 응원해달라”는 소감을 남겼다.
김희원은 오는 5월 19일, 12년의 과거를 숨긴 채 집으로 돌아온 수상한 손녀 혜지와 오매불망 손녀 바보 ‘계춘할망’(감독 창감독)과 딸과 함께 흔적도 없이 사라진 보모, 그들을 찾으려는 엄마의 4일간의 추적을 다룬 영화 ‘미씽 : 사라진 아이’(감독 이언희)에 출연하며 여배우 엄지원, 공효진과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희원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매니지먼트케이는 이석준, 강지섭, 유서진, 김지연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다양한 매력을 보유하고 있는 배우들이 다수 포진해 있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매니지먼트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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