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미네소타 트윈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개막전이 우천으로 중단됐다.
미네소타와 볼티모어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볼티모어 캠든야드에서 2016시즌 개막전 맞대결을 펼쳤다.
경기 시작 전부터 내린 비로 두 팀의 맞대결은 1시간 40분 정도 늦게 시작했다. 비가 잦아들면서 경기가 시작됐지만, 3회초에 들어가기 전 다시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결국 경기가 중단 선언됐다. 내야에는 방수포가 덮혔다.
한편 2회말까지 두 팀은 0-0으로 맞섰다. 2회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현수는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