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피리부는 사나이' 유준상이 신하균에게 독설했다.
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9회에서는 윤희성(유준상 분)이 주성찬(신하균)에게 독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희성은 주성찬에게 외국인 노동자들의 인질극을 취재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그러나 윤희성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상황이 악화됐다.
뒤늦게 나타난 윤희성은 중국어 통역을 맡아 경찰을 도왔다. 특히 윤희성은 샨샨이 부상당했다는 사실에 "임산부인 걸 알면서도 투입시킨 겁니까. 그 여자 이용해서 감정에 호소해보려고 했는데 일이 꼬인 거죠"라며 독설했다.
여명하(조윤희)는 "성찬 씨는 저 사람들 도우려고 그런 거예요"라며 감쌌고, 윤희성은 주성찬에게 "위기자들이 요구한 돈도 한 사람분만 들고 들어갔다면서요. 달라는 대로 다 주면 버릇 나빠진다고 했었던가요. 시늉만 하는 건 사양입니다. 보도하기로 약속했으니 제대로 할 거예요"라며 쏘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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