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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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강지환, 스파이 누명 썼다 '위기'

기사입력 2016.04.04 23:1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강지환이 스파이 누명을 썼다.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3회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이 스파이 누명을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기탄은 도도그룹 미래전략사업부에 입사한 뒤 연수원에서 수석합격한 도건우(박기웅)를 제치고 좋은 성적을 냈다.

도건우를 연수원 1등으로 만들려는 변일재(정보석)는 강기탄 때문에 일이 틀어질 것 같자 "강기탄 탈락시켜야겠다"고 말했다.

결국 변일재는 강기탄의 가방 안에 의문의 물건이 들어가 있도록 만들었다. 강기탄이 물건을 발견했을 때 변일재 일행이 들이닥쳐 "너희들 중 스파이가 있다는 제보다"라고 말하며 가방 검사를 시작했다.

변일재는 강기탄의 가방에서 나온 볼펜을 보고 "이건 카메라가 장착된 도청기다"라고 말했다. 강기탄은 "제 볼펜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변일재는 "그건 볼펜이 아니라. 스파이들이 쓰는 거다. 너 뭐하는 놈이야. 대체 누구냐고"라며 소리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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