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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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박기웅, 살인 저지르며 첫등장 '강렬'

기사입력 2016.04.04 22:27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박기웅이 살인을 저지르며 첫 등장했다.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3회에서는 도건우(박기웅 분)가 살인을 저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일재(정보석) 일행이 미국의 어느 집 앞에 도착했을 때 집 안에서 총소리가 들려왔다.

변일재가 안에 들어가 보니 총을 든 도건우가 어머니와 함께 있는 남자를 총으로 쏴 죽인 상황이었다. 변일재는 도건우는 감춰놓고 도건우의 어머니가 대신 살인죄로 잡혀가게 했다.

변일재는 도건우에게 "네 아버지 누군지 들은 적 있니? 네 아버지가 도도그룹 도충(이덕화) 회장이다. 네 엄마는 비서실 직원이었다. 관계가 탄로나 미국으로 보내졌다"고 말하면서 도건우를 돕겠다고 했다.

도건우는 죽은 줄 알았던 아버지가 도충이라는 사실에 놀라며 변일재에게 자신을 도우려는 이유가 뭔지 물었다. 변일재는 "네가 도도그룹의 피를 가진 로열패밀리니까"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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