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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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시빌워' 히어로 블록버스터의 탄생…기대 포인트3

기사입력 2016.04.04 08:13 / 기사수정 2016.04.04 08:1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4월 27일 전세계 최초 개봉을 앞둔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관객들의 호기심을 더하는 세 가지 기대 포인트가 공개됐다.

▲ 마블 역대 히어로 총출동 & 새롭게 등장하는 슈퍼 히어로

캡틴 아메리카 진영과 아이언맨 진영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다루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시선을 끄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능가하는 마블 슈퍼 히어로들의 대거 등장으로 더욱 기대를 증폭시킨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분)와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은 물론 어벤져스의 멤버로 특출난 활약상을 선보인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호크아이(제레미 레너)가 한층 막강해진 모습으로 관객들을 열광케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전작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 히드라에게 세뇌 당한 인간 병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윈터 솔져(세바스찬 스탠)는 물론 팔콘(안소니 마키)과 워머신(돈 치들),비전(폴 베타니)이 등장,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블랙 팬서(채드윅 보스만)와 앤트맨(폴 러드)까지 새롭게 합류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예고편을 통해 스파이더맨(톰 홀랜드)의 모습이 드러나 오랜 기간 그를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활약을 기대케 한다.

이처럼 어벤져스 슈퍼 히어로들의 강렬한 대결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더욱 강렬해진 슈퍼 히어로들의 모습으로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며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 격이 다른 히어로 블록버스터 탄생시킨 안소니 & 조 루소 형제 감독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 완벽한 연출력을 선보였던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로 돌아와 전작의 아성을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히어로물과 정치 스릴러를 영리하게 결합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로 히어로 장르를 한 차원 높은 단계로 발전시킨 루소 형제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물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까지 연출 예정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이러한 감독에 대한 깊은 신뢰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 대한 기대를 더욱 증폭시키는 요소. "캡틴 아메리카의 속편을 제작하게 된다면 급진적인 시도를 해보자고 생각했다"고 제작 후기를 밝힌 조 루소 감독은 안소니 루소 감독과 함께 대본을 작업하는 데만 1년 가량의 시간을 소요하며 인물을 분석하고 영화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전작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가 정치적 스릴러에 가까웠다면 이번 영화는 심리적인 스릴러에 가까운 영화로, 이들은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의 스타일을 잃지 않으면서도 어벤져스 시리즈의 특색까지 갖추며 이전보다 확장된 세계관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고조시킨다.

▲ 예고편 최초 공개 단 하루 만에 조회수 1억뷰 인기

유투브, 페이스북을 통해 해외에서 먼저 공개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메인 예고편 조회수가 하루 만에 1억뷰에 육박,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하루 누적 조회수 3430만을 압도적으로 뛰어넘은 수치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하는 것.

국내에서도 '팀 캡틴'과 '팀 아이언맨'의 세기의 대결을 예고하는 강렬한 슈퍼볼 예고편이 공개된 직후에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핫토픽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메인 예고편이 CGV 페이스북에 업로드 되자마자 30분 만에 댓글 1200여개를 돌파하는 열광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영화를 기대케 하는 세가지 포인트를 공개하며 관심을 높이고 있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오는 4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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