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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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이상우-이필모, 김소연 사이에 두고 신경전 '활활'

기사입력 2016.04.03 13:50 / 기사수정 2016.04.03 13:50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화만사성' 이필모가 김소연에게 어깨동무를 하며 이상우를 기선 제압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측은 파티장에서 마주친 김소연-이상우-이필모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봉해령(김소연 분)-서지건(이상우)-유현기(이필모)의 묘한 신경전이 펼쳐진 파티장 삼자대면이 담겨 있다.

나란히 서 있는 해령-현기와 이를 마주보는 지건의 2대1의 삼각관계 구도가 포착된 것. 현기는 지건을 의식하고 해령에게 어깨동무를 하며 두 사람이 부부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해령은 당황스러운 듯 굳은 표정으로 지건을 바라본다. 이에 지건은 따스한 눈빛으로 해령을 바라보며 미소 지어 눈길을 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해령을 걱정하는 지건의 마음을 보는 듯 하다. 뿐만 아니라 현기 역시 해령을 응시해 두 남자의 불꽃 신경전을 예고했다.

이는 지난 달 3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촬영된 장면으로 늦은 밤 진행된 촬영에도 김소연-이상우-이필모는 지친 기색 없이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

극중 라이벌인 이상우와 이필모는 촬영 쉬는 시간에도 '김소연 쟁탈전'을 펼치며 즐거운 촬영장 분위기를 이어 나갔다.

이상우는 김소연에게 물을 가져다 주며 친절을 베푸는가 하면 이필모는 김소연에게 커피를 가져다 주며 즐거운 신경전을 펼쳤다. 이들은 쉬는 시간 까지도 서로 의기투합해 엇갈린 삼각 로맨스 장면을 성공적으로 촬영했다는 후문.

'가화만사성'은 차이나타운 최대 규모의 중식당인 가화만사성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봉씨 일가의 좌충우돌 소동과 이를 해결해가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봉씨 가문 성장기를 그린다. 3일 오후 8시 45분 12회가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스토리 플랜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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