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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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소유진, 안재욱 오해 "회사 못 나간다"

기사입력 2016.04.02 20:40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이가 다섯' 소유진이 안재욱의 행동을 오해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13회에서는 안미정(소유진 분)이 구조조정 위기에 불안함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미정은 팀마다 한 명씩 인원이 감축된다는 말을 듣고 불안함을 느꼈다. 유부녀가 구조조정 대상 1순위라는 소문을 들었던 것.

특히 안미정은 이상태(안재욱)가 쌀쌀맞게 대하는 태도를 보고 자신이 구조조정 대상이라고 확신했다. 그러나 이상태는 안미정을 향한 사랑을 깨닫고 밀어내려고 애쓰는 상황.

결국 안미정은 "제가 정말 치사하고 분해서 사직서를 딱 쓰고 싶은데요. 정말 오기가 나서요. 왜 저예요? 저 제가 할 일 못해낸 거 하나도 없고요, 주말도 안 가리고 일만 한 거 팀장님 다 아시잖아요. 저 우리집 가장이잖아요. 저 이 회사 못 나가요"라며 따졌다.

안미정은 "팀장님이 저 지금 자르려고 하고 있잖아요"라며 눈물을 글썽였고, 이상태는 "그런 소문은 누가 지어내는 겁니까. 회사 매출 잘 나오고 있고 우리 팀원들은 일당백 하고 있는데 감원을 왜 합니까. 인원을 추가하면 모를까"라며 쏘아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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