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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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아두치, 고척돔 정규시즌 개장 경기 첫 타점

기사입력 2016.04.01 20:39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고척, 박진태 기자] 짐 아두치(롯데)가 고척돔 공식 개장 경기 첫 타점를 기록했다.

아두치는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정규 시즌 개막전에 4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1-0으로 앞선 5회초 1사 2루에 타석에 들어가 상대 선발 투수 라이언 피어밴드의 142km/h 속구를 받아쳤다.

이 타구 때 2루 주자 손아섭이 홈을 밟는 데 성공해 아두치는 고척돔 정규시즌 개장 경기 첫 타점을 기록하게 됐다.

앞선 4회초 롯데는 1사 1,2루 상황에서 손용석의 타구를 잡은 윤석민이 송구 실책을 저질러 강민호가 홈을 밟았다. 강민호의 득점은 고척돔 정규시즌 개장 경기에서 기록된 첫 득점이었다.

5회말이 진행되는 현재 롯데는 넥센에 2-0으로 앞서있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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