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나유리 기자] LG 이천웅이 4년만에 1군 무대에서 홈런을 터트렸다.
이천웅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정규 시즌 개막전에서 LG가 0-4로 뒤진 2회말 1사 1루 찬스를 맞이했다.
한화 선발 송은범을 상대한 이천웅은 1볼-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지난 2012시즌 이후 약 4년만에 1군에서 터트린 홈런포다.
한편 LG는 이천웅의 홈런으로 2-4 따라가는 점수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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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