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토마스 햄슨의 첫 내한공연이 'TV 예술무대'를 통해 방송된다.
4일 방송되는 MBC 'TV예술무대'는 드미트리 흐보로스톱스키, 브린 터펠과 함께 세계3대 바리톤으로 불리는 미국의 바리톤 토마스 햄슨의 첫 내한공연 실황을 담는다.
토마스 햄슨은 많은 관심과 찬사를 받은 지난해 미국 카네기홀 공연 프로그램을 그대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로 옮겨왔다.
전형적인 바리톤과는 다르게 미성과 고음을 넘나드는 기품 있는 음색으로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토마스 햄슨은 3월 초에 열린 이번 공연에서 독일 가곡인 리트뿐 아니라 미국 가곡도 들려준다.
'TV예술무대'는 "4월 개편을 맞아 특별히 4월 첫 방송을 세기의 바리톤 토마스 햄슨의 무대로 꾸밀 예정"이라고 밝혔다.
4일 밤 1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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