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강희가 중국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30일 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 프로모션에 초청을 받아 베이징에 방문한 강희는 중국 주요 언론 매체와 함께 현지 팬들을 만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중국 내에서 인기몰이 중인 '두근두근 스파이크'에서 강희는 송재림, 신현수, 이호와 함께 시크하면서도 잘생긴 배구부원 박현성 역을 맡았다. 프로모션 행사장에서 강희는 드라마 속 '최고 비주얼 상'을 받으며 중국 언론 및 관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강희는 훤칠한 키와 수려한 마스크로 최근 차세대 모델테이너로 떠오르고 있다. 광고, 매거진, CF,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두근두근 스파이크'를 통해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현장 관계자는 "프로모션을 위해 중국에 도착한 날 수 많은 팬들이 공항에서 강희의 플랜 카드와 이름을 부르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라며 "두근두근 스파이크와 함께 강희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전했다.
한편 '두근두근 스파이크'는 뛰어난 실력으로 승승장구하던 배구선수 세라'(황승언 분)가 하루아침에 전국 꼴찌의 고등학교 남자 배구팀 코치를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 스포츠 로맨스로, 지난 2월 20일 중국에 처음 공개된 후 단 기간 내에 2천만뷰를 돌파해 화제가 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곧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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