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배우 정상훈이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에 출연한다.
1일 소속사 샘컴퍼니는 엑스포츠뉴스에 "정상훈이 '운빨로맨스'에 류준열의 친한 형이자 조력자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운빨로맨스'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점에 심취한 심보늬(황정음 분)와 수식과 과학 밖에 모르는 공대남자 제수호(류준열)의 로맨스를 그린다. 원작 웹툰을 드라마화하면서 상당부분 각색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서 정상훈은 제수호의 친한 형이자 조력자로서 출연할 예정이다.
정상훈에게 '운빨로맨스'는 지난 2007년 SBS 드라마 '푸른 물고기'에 출연한 이후 첫 지상파 드라마 복귀작이다. 정상훈이 '운빨로맨스'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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