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박나래가 박보검을 집에 초대했다.
31일 방송된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서는 방송인 박나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이사를 오고 도어락 건전지를 갈았는데 많이 오다 보니 3개월 만에 교체했다"고 말하며 많은 손님을 언급했다.
이어 박나래는 "어렸을 때부터 집에서 작은 문구사를 했다"며 "상가분들과 친해져 함께 모이고 그런 모습이 익숙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잘된 지가 얼마 안됐는데 무명 기간 동안 주위에 좋은 사람들이 있어서 많이 얻어먹었다"며 "나가서 술을 사줄 만한 경제 상황이 안되니 집에 있는 음식으로 대접한다. 집이 목포다 보니 철되면 꽃게나 낙지 등이 올라온다. 단골 고객들에게 문자를 돌린다. 알아서 온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단골 손님으로 홍윤화, 장도연, 이국주, 김지민, 곽현화, 홍현희 등을 들며 "언제부턴가 여탕이 됐다"며 "2박 3일 후에 나가야 한다는 소문이 돌아서 남성분들은 안오게 됐다. 나래바는 남녀노소 연령 제한이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박나래는 초대하고 싶은 손님을 묻는 질문에 "항상 사람은 크게 가지라 했다. 박보검이다"고 수줍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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