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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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고향이 좋다' 후속 프로그램은 미정"

기사입력 2016.03.31 17:46 / 기사수정 2016.03.31 17:4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가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후속 프로그램과 관련해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31일 MBC는 엑스포츠뉴스에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의 후속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고향이 좋다'는 지난 28일 방송분을 끝으로 종영했다. 배우 김성환과 강다솜 아나운서가 종영 인사를 전하며 7년 방송의 막을 내렸다.

앞서 광희에 이어 '무한도전' 멤버 정준하의 출연이 논의됐지만 이 역시 자연히 무산됐다. 관계자는 "촬영할 계획이었지만 스케줄을 조율하지 못해 불발됐다"고 전했다.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는 소박하고 구수한 고향의 맛을 찾아 가고 싶은 고향을 소개하는 교양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MBC '무한도전'의 자선경매쇼 무도드림 특집을 계기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주목 받았다. 당시 광희가 230만원에 낙찰돼 강원도 고성의 방어잡이 현장에 리포터로 출연한 바 있다. 최재혁 PD는 일명 '방어 PD'로 알려지기도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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