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스타크래프트2의 케리건 등으로 유명한 프로 코스프레 팀인 스파이럴캣츠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개최하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국제 대회의 무대에서 새로운 코스프레를 공개한다.
스파이럴캣츠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서킷 2016 스프링 챔피언십(이하 히어로즈 스프링 챔피언십)' 에서 다양한 코스프레를 선보이며, 준비된 부대 행사에도 참가한다고 밝혔다.
특히, 결승전이 열리는 행사 마지막 날인 3일에는 그동안 비밀리에 준비해 온 깜짝 코스프레를 공개할 예정이다.
'히어로즈 스프링 챔피언십' 참가에 대해 스파이럴캣츠의 '타샤' 오고은 팀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블리자드의 많은 캐릭터 코스프레를 연이어 공개할 계획이다. 스파이럴캣츠에서 지속적으로 선보일 코스프레에 대해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며 이번 무대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스파이럴캣츠는 의상 제작, 애니메이션 및 게임 캐릭터의 코스프레, 각종 게임 광고 및 행사를 진행하는 전문 코스프레 팀으로, 국내외 다양한 게임들의 코스프레와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디아블로3' 한국 사전 공개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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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