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을지도' 김경식·사유리, 먹방계의 이색조합 '찰떡케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김경식과 사유리가 척척 맞는 호흡으로 선보이고 있다.

MBC퀸 '맛있을, 지도' 시즌2에는 방송인 김경식과 사유리가 MC를 맡아 먹방을 펼친다.

김경식은 15년 째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특징 없는 영화도 흥미롭게 만들어 '영화계 희대의 사기꾼'이라고 불린다. 사유리는 “맛이가(?) 없어요” “지우개 맛이 나요” 등 음식 앞 신선하고도 솔직한 돌직구로 이름을 알렸다.

누리꾼은 “꿀잼 조합”, “여기 맛을 지키려는 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부수려는 여자도 있죠~ 하는 경식이 형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창과 방패의 싸움이다”, “과대포장 vs 핵직구의 대결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맛있을, 지도' 시즌2는 전국 각지 맛집을 찾아다니는 1박 2일 로드 먹방 버라이어티다. MBC퀸에서 5회까지 방송된 프로그램으로, 6회부터 MBC에브리원으로 편성돼 매주 일요일 오전 8시에 방송한다.
 
4월 9일 MBC에브리원 ‘마라톤 생중계’로 8일 오전 8시에 6회가 전파를 탄다. 4월 17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8시에 방영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