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몬스터' 성지루와 이기광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측은 이기광과 성지루의 비하인드 스틸 컷을 공개했다.
1, 2회에서 이기광은 강기탄(강지환 분)의 아역 이국철로 분해 이야기를 이끌었다. 변일재(정보석)의 행동대장으로 이국철을 죽이려던 고주태 역으로 긴장감을 더한 성지루는 악역이지만 약간의 연민을 자아내며 인상을 남겼다.
이런 가운데 극중 두 사람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촬영 비하인드 사진이 눈에 띈다. 공개된 사진은 교도소 촬영 당시로, 다정하게 서로를 바라보며 대화를 나누고 있는 성지루와 이기광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성지루의 품에 안겨 천진난만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기광과 아빠 미소로 품어주고 있는 성지루의 모습도 보인다.
제작진은 “이국철과 고주태의 대립 장면들이 흥미롭게 그려질 수 있었던 데에는 카메라 밖에서 돈독한 두 사람의 관계가 큰 도움이 되었다. 짧지만 매 촬영마다 열정적인 자세로 임하며 좋은 장면들을 남겨준 두 사람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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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