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가 모델 출신 배우 카라 델레바인의 후원에 나섰다.
미국 가십 매체 레이다온라인의 30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자신의 새로운 프로젝트로 후배 양성에 나섰다.
그 첫 주인공은 모델 출신 배우 카라 델레바인으로 그녀는 향후 모델 활동을 중단하고 배우로 변신에 나설 예정이다.
한 측근은 이 매체에 "브래드 피트는 카라 델레바인의 능력이 자신의 보호 밑에서 제대로 발휘되리라 믿고 있다"며 "(피트는) 델레바인이 자신의 회사에 들어오길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브래드 피트는 델레바인에게 '월드워Z' 후속편에 합류하기를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델레바인이 스케줄을 이유로 거절해 무산됐다.
하지만 브래드 피트는 끈질기게 델레바인에게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측근은 "(피트가) 델레바인에게 각종 도서를 주고 있다. 그녀가 오스카상을 받을 수 있는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로 만들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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