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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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송혜교 구하려는 송중기…시청률 또 올랐다

기사입력 2016.03.31 06:40 / 기사수정 2016.03.31 06:4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태양의 후예'는 전국 평균 31.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1.6%)보다 0.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납치된 강모연(송혜교 분)을 구하기 위해 유시진(송중기)이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강모연은 우르크 경찰인 줄 알고 따라갔지만 알고보니 아구스(데이비드 맥기니스)의 수하들이었다. 아구스는 유시진과 거래를 하기 위해 강모연을 납치했던 것. 아구스는 강모연을 인질로 잡았다. 유시진은 강모연에게 무전으로 반드시 찾겠노라 약속했다. 

유시진은 당장 인질구출 작전을 하려고 했으나 청와대에서 일단 대기하라는 지시를 내리자 "당신 조국이 어딘지 모르지만 난 내 조국을 지키겠다"며 명령을 거스르고 혼자서라도 움직이려는 모습이었다. 

다행히 특전사 사령관 윤중장(강신일)이 유시진에게 연락해 세 시간을 주며 강모연을 구해올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5.1%,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는 3.3%를 각각 기록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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