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꽃가족' 김원준마저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MBC에브리원 '툰드라쇼 시즌2 꽃가족' 10회에서는 신종 괴질 J2B 바이러스가 마침내 전 세계로 확산되며 더 큰 우려를 초래할 것으로 그려졌다.
전편에서 꽃가족은 다행히 무사했지만 이번 회에선 꽃가족도 예외 없이 위기에 처하며 사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정시아(계나리 역)와 장도윤(독고모란)은 결국 바이러스를 피하지 못 하고 감염된 상황이다.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해 나선 김원준(독고동백)마저 감염됐다.
아직 감염되지 않은 김원준의 딸 김보라(독고억새)는 이러한 심각해진 사태에 어찌할 줄을 몰라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김보라 또한 감염되는 것은 이제 시간문제다.
바이러스를 멈추게 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일 것 같았던 김원준마저 감염된 상황에 어떤 해결책으로 이 사태를 막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31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