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SBS 월화드라마 '대박'이 순간 시청률 17%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 2회는 수도권 시청률 13.7%를 기록, 동 시간대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대박' 측에 따르면 2회 순간 최고 시청률은 17.07%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이인좌(전광렬 분)가 숙빈(윤진서)를 위협하며 아기 대길의 생사를 위협하던 순간으로, 이인좌의 냉혹함과 숙빈의 강렬한 모성애가 대조되던 장면이었다.
한편 '대박'은 잊혀진 왕자 대길과 아우 연잉군이 사랑을 놓고 벌이는 한판 대결을 담은 작품이다.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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