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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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김세진 "마음 급할 때, 동료 봐라"

기사입력 2016.03.30 00:10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세진 감독이 우리동네 배구단 멤버들에게 마음이 급할 때는 동료를 보라고 조언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배구단 멤버들과 어머니 배구단 '나인브리지 배구단'의 대결로 꾸며졌다.

이날 우리동네 배구단은 두 번째 정식대결 상대로 어머니 배구단을 맞아 1세트를 이기고 2세트에서 패배했다.

김세진 감독은 3세트를 앞두고 멤버들에게 "지금 마음만 급해서 그렇다"는 얘기를 해줬다. 강남은 "마음이 급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물었다.

김세진 감독은 "동료를 봐야 한다. 공만 보고 다니지 말아야 한다. 마음이 급하니까 공만 쫓아가서 문제가 생긴다"면서 2세트에서 공만 쫓다가 멤버들이 겹치면서 실점했던 얘기를 하며 팀워크의 중요성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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