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3.29 23:0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기광이 한강으로 투신했다.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2회에서는 이국철(이기광 분)이 한강으로 투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국철은 면역 혈청 때문에 병원에 붙잡혀 있다가 옥채령(이엘)의 도움으로 탈옥을 감행했다.
이국철은 변일재(정보석) 쪽에서 뒤쫓아 오면서 상황이 여의치 않게 되자 혼자 움직이게 됐다. 옥채령은 이국철에게 연락해 택시를 타고 인천 차이나타운으로 오라고 했다.
그런데 하필 이국철이 탄 택시가 변일재의 차였다. 이국철은 뒤늦게 옥채령의 전화를 받고 자신이 변일재의 차에 탄 사실을 알았다.
이국철은 옥채령이 차로 변일재의 차를 막아선 덕분에 차에서 내리기는 했다. 하지만 멀리 도망가지 못했다. 이국철은 변일재에게 "안 죽어. 살아서 꼭 복수할 거야"라고 한 뒤 스스로 한강에 몸을 던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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