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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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정보석, 성지루에 이기광 살해 지시 '악랄'

기사입력 2016.03.29 22:3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보석이 성지루에게 이기광 살해를 지시했다.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2회에서는 변일재(정보석 분)가 고주태(성지루)에게 이국철(이기광) 살해를 지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일재는 전과 경력이 화려한 고주태를 불러들여 이국철이 MK2 변종 바이러스에 감염되도록 만들었다.

변일재는 자신의 아내 정만옥(배종옥)을 죽인 황지수(김혜은)의 살인죄를 덮으려고 이국철에게 누명을 덮어씌웠다.

고주태는 경찰에 붙잡혀 이국철이 정만옥을 죽이라고 사주했다는 진술을 했다. 결국 이국철은 백신 때문에 살기는 했으나 변일재 때문에 감옥살이를 하게 됐다.

변일재는 은밀히 고주태를 만나 감옥 안에서 이국철을 죽이라는 지시를 내렸다. 고주태는 변일재가 원래 받기로 한 돈의 두 배를 주겠다고 하자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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