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스컬과 하하, 레게 대부 스티븐 말리가 함께 한 신곡 'Love Inside'(러브 인사이드)가 공개됐다.
스컬앤하하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는 29일 정오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스컬 하하, 스티븐 말리가 콜라보레이션한 신곡 '러브 인사이드'를 공개했다.
이날 함께 공개된 '러브 인사이드' 뮤직비디오에서는 스컬, 하하, 또 레게신의 대부 스티븐 말리는 물론 자메이카와 미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스프라가 벤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스티븐 말리의 뮤직비디오 출연은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 네 사람이 자유롭게 레게를 흥얼거리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이번 신곡은 '강남스타일' 작곡가 유건형의 작품인 것으로 알려져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유건형과 스티븐 말리가 공동 작곡한 '러브 인사이드'는 레게의 대중화를 염두에 두고 밝고 신나게 만들어져 편하게 듣기 좋은 곡이다.
스컬앤하하, 스티븐말리, 스프라가 벤즈에 유건형까지 뭉친 신곡 '러브 인사이드'가 레게 신에 새로운 돌풍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러브 인사이드'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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