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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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페이스북과 콜라보레이션…총선 보도 함께 한다

기사입력 2016.03.29 10:30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JTBC와 페이스북이 만난다.

JTBC와 페이스북 코리아는 28일 4ㆍ13 총선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TV와 SNS가 함께하는 새로운 모델의 선거방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JTBC 측은 "JTBC 보도의 신뢰성과 페이스북의 소통 능력이 결합해 '신뢰와 소통의 확산'을 위한 한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페이스북 코리아는 한국 최초로 페이스북 상의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JTBC를 통해 공개한다. 페이스북이 2010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자체 데이터를 분석해 선거방송에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 미국과 영국 등에서는 뉴스프로그램과 대선 후보 캠프가 페이스북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청자와 유권자들과의 소통을 넓혀가고 있다.

양사 협업은 투표 독려 캠페인에서부터 이미 시작했다. 지난 25일부터 페이스북의 메인 페이지인 페이스북대한민국 계정과 JTBC뉴스 계정이 파트너십 로고(JTBC x facebook)로 꾸며졌다. 3차에 걸쳐 선보이는 JTBC '2016 우리의 선택' 프로모션 영상도 JTBC와 페이스북의 컬래버레이션을 상징하는 로고로 마무리 된다. D-10을 전후해 시작하는 셀러브리티 투표 독려 캠페인은 JTBC와 페이스북,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함께 기획했다.

손석희 앵커의 진행으로 4월 13일 오후 5시부터 생방송되는 '2016 우리의 선택'은 스튜디오의 경계를 허문다. 선거 방송과 이원 체제로 '페이스북 라이브'가 진행되며,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스튜디오의 다양한 실시간 모습이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다. JTBC 간판 시사 프로그램 '정치부회의'는 TV에서 다 털어 놓지 못한 정치토크를 페이스북 라이브에서 이어간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JT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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