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이 지상파 3사 드라마 중 1위를 차지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대박'은 전국 기준 11.8%, 수도권 기준 13%를 기록하며 승기를 잡았다.
'대박'은 방송 내내 안정적인 시청률을 유지한 가운데 최민수와 이문식의 복순을 건 내기 장면에서는 분당 시청률을 수직으로 급상승시켰다.
최고의 1분은 마지막 장면으로, 숙종 최민수와 노름꾼 이문식의 술잔 내기가 16%를 기록, 후반으로 갈수록 절대적으로 강해지고 있는 '대박'의 힘을 증명했다.
한편 '대박'은 2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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